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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책 리뷰

동화 리뷰, 저학년 추천도서, 납작이가 된 스탠리

by 바람따라 세상 곳곳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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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거리

어느 날 스탠리는 게시판에 깔려 몸이 납작해진다.

부모님은 병원에 데려 가지만 의사 선생님도 모르는 게 많다며 지켜보자고 한다.

스탠리는 납작해진 채로 납작해진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며 잘 지낸다.

(엄마 반지를 찾기 위해 하수구에 들어가고, 우편 봉투에 들어가 켈리포니아에 저렴하게 다녀오고, 아빠는 스탠리를 말아 편하게 들고 다닌다. 박물관에 다니는 다트 씨의 말을 듣고 액자 속으로 들어가 미술관 도둑도 잡을 수 있게 해준다. 동생의 연도 되어준다.)

하지만 스탠리가 유명해지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자신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스탠리를 싫어한다.

스탠리는 슬퍼서 울지만, 엄마 아빠가 걱정할까 봐 동생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런 스탠리를 동생 아서가 자전거 펌프로 바람을 넣어 주는데.....

 

 

납작이가 된 스탠리는 발상 자체가 독특하다. 게시판에 맞아 납작하게 된 외모,

그 때문에 비롯된 사건, 사건과 연관지어 생각하게 되는 외모에 대한 편견까지 고스란히 담겨있다. 

결말 부분에서는 배려심 많은 주인공이 안스러우면서도 왠지 성장했다는 느낌도 든다. 

 

 

 

  • 캐릭터에 관해

 

이름 : 스탠리

 

외모 : 처음엔 보통 사람이었지만 게시판에 깔려 하루 아침에 납작해짐

하지만 아프거나 별다른 이상은 없다. 

 

성격 : 정이 많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헤아려 준다. 배려심이 있다.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 엄마, 아빠, 동생... 

 

장, 단점 : 납작이가 됐지만 잘 적응하고 납작해진 몽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잘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다.

 

장애물, 결핍 : 납작이가 돼 사람들이 무시하고 조롱하자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다.

 

방식, 문제해결 방식 : 납작이 상태여도 긍정적으로 지낸다.

그러다 사람들이 다르다는 이유로 싫어하자 조용히 동생에게 하소연한다.

동생 아서가 스탠리에게 바람을 주입시켜 원래의 빵빵했던 몸으로 되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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