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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봄꽃 명소 10선 – 따뜻한 봄날, 꽃길 따라 힐링 여행 떠나볼까요?

by 바람따라 세상 곳곳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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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봄꽃 명소 10선 – 따뜻한 봄날, 꽃길 따라 힐링 여행 떠나볼까요?

흐드러지는 벚꽃길

 

봄이 오면 자연스럽게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죠. 특히 꽃이 피는 계절, 온 세상이 분홍빛과 노란빛으로 물들 때면 마음도 덩달아 설레곤 합니다.
서울과 수도권에는 가까운 거리에서도 아름다운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정말 많은데요, 오늘은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으면서도 풍경이 아름다운 수도권 봄꽃 명소 10곳을 소개해드릴게요. 가족 나들이, 연인과의 데이트, 혼자만의 산책에도 딱 좋은 장소들이랍니다.

“서울 근교 봄꽃 명소 10곳 모아봤어요!”

1. 여의도 윤중로 (서울 영등포구)

서울에서 벚꽃을 가장 먼저 떠올릴 때 빠지지 않는 곳이죠. 국회의사당 옆 윤중로에는 봄마다 벚꽃길이 형성되는데, 특히 한강과 어우러지는 뷰가 인상적이에요.
가는 법: 9호선 국회의사당역 1번 출구 도보 약 5분.

2. 석촌호수 (서울 송파구)

호수를 중심으로 양쪽에 펼쳐진 벚꽃길은 사진 찍기에도,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 롯데월드타워와 어우러진 야경도 매력적입니다.
가는 법: 2호선 잠실역 2번 출구 도보 10분.

3. 군포 철쭉동산 (경기 군포시)

4월 말~5월 초 사이, 붉은빛 철쭉이 산 전체를 뒤덮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벚꽃보다 조금 늦게 피어 봄꽃 시즌을 더 길게 즐길 수 있어요.
가는 법: 1호선 당정역 하차, 도보 약 10분.

 

4. 경희궁길 겹벚꽃길 (서울 종로구)

일반 벚꽃보다 꽃잎이 풍성한 겹벚꽃이 활짝 피는 곳. 분홍빛이 진하고 몽글몽글한 꽃송이가 SNS에서도 인기가 많아요.
가는 법: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도보 약 8분.

5. 안산 화랑유원지 (경기 안산시)

벚꽃뿐만 아니라 유채꽃, 튤립까지 다양한 봄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요.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 높습니다.
가는 법: 4호선 중앙역 → 62번 버스 환승 후 하차.

6. 북서울 꿈의숲 (서울 강북구)

비교적 덜 알려져 조용히 산책하며 꽃을 즐기기 좋아요. 언덕길 따라 걷다 보면 도심 속에서도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는 법: 6호선 돌곶이역 도보 15분.

7. 인천 대공원 (인천 남동구)

넓은 부지에 벚꽃길과 유채꽃밭이 펼쳐져 있고, 자전거 도로나 호수도 함께 있어 하루 코스로 좋습니다.
가는 법: 7호선 부평구청역 → 103번 버스 이용.

8. 구리 한강시민공원 (경기 구리시)

매년 봄꽃 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유채꽃밭이 정말 넓게 펼쳐져 있어요. 꽃길 따라 자전거 타기에도 안성맞춤!
가는 법: 경의중앙선 구리역 하차, 도보 약 20분.

9. 남산공원 (서울 중구)

남산타워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서울에서 가장 낭만적인 봄 산책 코스로 손꼽혀요. 특히 저녁에는 야경과 함께 봄꽃을 즐길 수 있어요.
가는 법: 4호선 명동역 3번 출구 → 순환버스 또는 도보 이동.

10. 세미원 (경기 양평군)

물과 꽃의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연못과 꽃이 어우러진 고요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에요. 봄에는 튤립과 목련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가는 법: 경의중앙선 양수역 하차, 도보 약 10분.

수도권에는 멀리 가지 않아도 충분히 봄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가득합니다. 꽃이 피는 시기는 짧지만,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소중한 풍경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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