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여행, 천리포 수목원, 만리포 해수욕장, 해변
충남 태안 여행 중 천리포 수목원은 빼놓을 수 없다. 천리포수목원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한 민경갈 선생이 만들었다. 6.25 전쟁 이후 1만 6천여 종이 넘는 식물을 심고 평생 길러왔다고 한다. 이른 아침에 나서면 당일치기도 가능하다. 바로 옆엔 만리포 해수욕장이 자리해 수목원과 함께 바다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충남 태안 여행, 천리포 수목원, 만리포 해변 식물원은 밀러가든과, 솔바람길, 오릿길, 민병갈의 길, 꽃샘길, 수풀길, 소릿길로 나뉘어져 있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각 가든마다 특징이 있다. 특히 바다와 인접해 있어 감상포인트가 다양하다. 밀러가든은 바다와 바로 인접해 있다. 식물을 따라 걷다보면 탁 트인 서해바다와 모래펄이 펼쳐지며 시원한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해질무렵이면 안온한 석..
2024.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