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여행, 천리포 수목원, 만리포 해수욕장, 해변
충남 태안 여행 중 천리포 수목원은 빼놓을 수 없다. 천리포수목원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한 민경갈 선생이 만들었다. 6.25 전쟁 이후 1만 6천여 종이 넘는 식물을 심고 평생 길러왔다고 한다. 이른 아침에 나서면 당일치기도 가능하다. 바로 옆엔 만리포 해수욕장이 자리해 수목원과 함께 바다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충남 태안 여행, 천리포 수목원, 만리포 해변 식물원은 밀러가든과, 솔바람길, 오릿길, 민병갈의 길, 꽃샘길, 수풀길, 소릿길로 나뉘어져 있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각 가든마다 특징이 있다. 특히 바다와 인접해 있어 감상포인트가 다양하다. 밀러가든은 바다와 바로 인접해 있다. 식물을 따라 걷다보면 탁 트인 서해바다와 모래펄이 펼쳐지며 시원한 뷰를 감상할 수 있다. 해질무렵이면 안온한 석..
2024. 4. 9.
수도권 여행, 장흥 자생 수목원
수도권에서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장흥자생수목원을 추천한다. 장흥자생수목원은 잘 다듬어진 정원형 수목원과 달리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린 곳으로 숲과 꽃, 시냇물, 동물까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수목원 인근에는 운치있는 카페나 천문대, 미술관 등 더불어 즐길수 있는 문화자원이 풍부해 가족, 연인과 함께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다. 장흥자생수목원은 어떤 곳일까? 장흥자생수목원은 계명산 형제봉 능선 에 자리한다. 자연림 7만평을 자연상태수목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벌개미취, 금강초롱, 하늘말나리, 구절초, 자주꽃방망이, 만병초 등 총 162과 1288종의 식물이 조성돼 사계절 아름다운 꽃들을 만날 수 있다. 수목원은 자연체험학습장을 비롯해 산림욕장, 자연생태관찰원, 분재원, 고사리원 등 14개 주제..
2024.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