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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슬비 엄마는 슬비에게 늘 거짓말을 한다.
반상회가 있다고 알려줬는데도 모른척 하며 전화통화를 하고,
경찰 아저씨에게도 거짓말을 한다.
슬비는 엄마에게 안이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가 혼만난다.
엄마랑 다투다 지각까지 하고 준비물인 한복을 가져가지 않은 날.
슬비는 선생님한테 거짓말을 한다.
엄마가 아파서 그랬다며 핑계를 대면서.
그러나 잠시후 문이 열리더니 엄마가 들어오고
엄마는 선생님과 슬비, 반 아이들 앞에서 태연하게 거짓말을 한다.
결국 모두 들통나고 야단을 맞는다.
플롯
슬비가 반상회를 알려주지 않았다고 거짓말하고는 수다떠는 엄마
불쌍한 사람돕는 것도 못하게 해놓고 "내가 언제?"라고 거짓말하는 엄마
친구들에게 "집에 뭐든지 다 있다"고 거짓말 하라고 말하는 엄마
선생님 앞에서 엄마를 핑계대며 거짓말하는 슬비
선생님과 슬비, 아이들 앞에서 거짓말하는 슬비엄마
결국, 들통나 버린 슬비와 슬비엄마의 거짓말
소재 : 엄마의 거짓말
감상평
엄마의 캐릭터가 재미있다.
편의와 상황에 따라 또는 습관적으로 거짓말하는 엄마의 모습은
일상에서 흔히 만날수 있는 우리들의 엄마 이야기라 공감이 된다.
하지만 거짓말에 대해 마냥 그래도 되는지 사건을 통해 들여다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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